올여름은 유독 무덥고 날씨가 오락가락했습니다. 기상청의 예측이 어려울 정도로 이상 기후가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순간적으로 특정 지역에만 엄청난 비가 퍼붓듯이 내려 미처 대비할 틈도 없이 주택이 잠겨버리는 일도 발생했습니다.
특히 충청남도를 비롯한 전라도 지역의 피해가 컸습니다. 지어드림은 함께 활동하는 기관인 비전라이프와 논산시 수해 피해자를 위한 긴급구호물품 등을 지원했습니다. 지어드림이 직접 피해 현장을 방문해 보니 침수된 가옥들의 상태가 무척 심각했습니다. 기존에도 어렵게 살던 가정이 대부분이라 곰팡이 핀 벽과 바닥을 보수하고 젖은 옷과 가구를 복구하려면 꽤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 보였습니다.
현장을 총괄하는 김재환 중대재해예방팀장은 “갑작스레 들이닥친 폭우로 인해 밤중에 자다가 황급히 옷가지만 몇 벌 챙겨 나오거나, 하나라도 더 건지기 위해 밥솥, TV, 이불 등을 비닐에 담기도 했다”라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고통과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의 뜻을 전하였습니다.
전남 진도군에서는 임회면사무소를 중심으로 구호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집중호우로 순식간에 집안까지 물이 차고 들어와 덮고 자던 이불조차 잃게 되었다는 독거노인 가정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작은 시골 마을이다 보니 대부분 어렵게 혼자 사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더욱 안타까웠습니다. 어르신들께는 약 30가정에 새 침구류를 제공하였는데요. 연신 고맙다고 말씀해 주시는데 더 도와드리지 못해 송구스러울 뿐이었습니다.
호우 피해를 입은 분들의 아픔에 비하면 작고 부족한 손길이지만, 후원자 님들의 소중한 마음이 전해졌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지어드림이 더 도울 부분이 있을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따뜻한 위로의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올여름은 유독 무덥고 날씨가 오락가락했습니다. 기상청의 예측이 어려울 정도로 이상 기후가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순간적으로 특정 지역에만 엄청난 비가 퍼붓듯이 내려 미처 대비할 틈도 없이 주택이 잠겨버리는 일도 발생했습니다.
특히 충청남도를 비롯한 전라도 지역의 피해가 컸습니다. 지어드림은 함께 활동하는 기관인 비전라이프와 논산시 수해 피해자를 위한 긴급구호물품 등을 지원했습니다. 지어드림이 직접 피해 현장을 방문해 보니 침수된 가옥들의 상태가 무척 심각했습니다. 기존에도 어렵게 살던 가정이 대부분이라 곰팡이 핀 벽과 바닥을 보수하고 젖은 옷과 가구를 복구하려면 꽤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 보였습니다.
현장을 총괄하는 김재환 중대재해예방팀장은 “갑작스레 들이닥친 폭우로 인해 밤중에 자다가 황급히 옷가지만 몇 벌 챙겨 나오거나, 하나라도 더 건지기 위해 밥솥, TV, 이불 등을 비닐에 담기도 했다”라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고통과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의 뜻을 전하였습니다.
전남 진도군에서는 임회면사무소를 중심으로 구호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집중호우로 순식간에 집안까지 물이 차고 들어와 덮고 자던 이불조차 잃게 되었다는 독거노인 가정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작은 시골 마을이다 보니 대부분 어렵게 혼자 사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더욱 안타까웠습니다. 어르신들께는 약 30가정에 새 침구류를 제공하였는데요. 연신 고맙다고 말씀해 주시는데 더 도와드리지 못해 송구스러울 뿐이었습니다.
호우 피해를 입은 분들의 아픔에 비하면 작고 부족한 손길이지만, 후원자 님들의 소중한 마음이 전해졌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지어드림이 더 도울 부분이 있을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따뜻한 위로의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