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미얀마 중부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사망자만 5,000명이 넘고, 피해를 입은 사람의 규모는 약 900만 명에 달합니다. 지진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힘을 써도 부족한 상황인데, 불안한 정치 상황 때문에 군부의 공습이 계속되어 구호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한동안 만달레이 공항이 임시 폐쇄되었고, 일부 주요 고속도로와 다리 등도 이동이 통제되었습니다. 전력 공급이 제한되고, 전산 오류로 은행 출금이 어려워지는 등 혼란스럽고 힘든 날들이 이어졌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곳이 너무 많지만, 우선 일부 지역에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진앙지인 사가잉주 사가이시의 더다우 마을과 잉와 마을 2곳으로 쌀, 라면, 식용유 등의 식품과 식염수, 생리대, 의약품을 후원했습니다. 96가정에서 2주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많지는 않지만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혼란에 빠진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손쓸 수 없는 자연재해 앞에 인간은 너무나 약하지만, 함께하면 희망은 커집니다.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지어드림은 미얀마 지진 피해 이웃을 도울 수 있었습니다. 항상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달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3월, 미얀마 중부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사망자만 5,000명이 넘고, 피해를 입은 사람의 규모는 약 900만 명에 달합니다. 지진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힘을 써도 부족한 상황인데, 불안한 정치 상황 때문에 군부의 공습이 계속되어 구호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한동안 만달레이 공항이 임시 폐쇄되었고, 일부 주요 고속도로와 다리 등도 이동이 통제되었습니다. 전력 공급이 제한되고, 전산 오류로 은행 출금이 어려워지는 등 혼란스럽고 힘든 날들이 이어졌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곳이 너무 많지만, 우선 일부 지역에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진앙지인 사가잉주 사가이시의 더다우 마을과 잉와 마을 2곳으로 쌀, 라면, 식용유 등의 식품과 식염수, 생리대, 의약품을 후원했습니다. 96가정에서 2주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많지는 않지만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혼란에 빠진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손쓸 수 없는 자연재해 앞에 인간은 너무나 약하지만, 함께하면 희망은 커집니다.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지어드림은 미얀마 지진 피해 이웃을 도울 수 있었습니다. 항상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달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