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 전 남편과 결혼하며 한국으로 온 일본인 A씨. 아들 하나, 딸 하나 모두 성인으로 키워낸 부부는 아직도 처음 신혼집으로 마련했던 낡은 한옥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일용직으로 간간이 일을 하고 있지만 생활비를 주지 않아 A씨 혼자 아르바이트를 하며 대학생 딸의 학비와 생활비를 대는 입장입니다. 살면서 한 번도 수리를 하지 못해 집이 많이 낡고 위험하지만 손을 댈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어드림은 전남 무안군 가족센터를 통해 A씨를 가정을 소개받았는데요. 집 안팎으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했지만 우선 화장실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화장실 벽 4면이 모두 시멘트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고 천장 각목이 떨어져 나가는 등 일상적으로 이용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게 몇 차례 현장 방문과 조율을 통해 지어드림 후원자이자 기술자이신 박홍길 선생님의 재능기부로 곧바로 화장실 보수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깨진 벽을 보수하고 방수 페인트를 바르고 수납장, 거울, 샤워기 등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마감 작업을 하는데 꼬박 이틀이 소요되었습니다. 산뜻해진 화장실을 보며 행복한 미소를 보여주신 A씨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든든한 후원자님들 덕분에 여섯 번째 홈픽스 사업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행복한 보금자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A씨를 대신하여 모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인규2024-10-12 10:09
저는 강화도에서 페인트 대리점을합니다
저의 기술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기술이던 자재던 가능한 돕겠습니다
27년 전 남편과 결혼하며 한국으로 온 일본인 A씨. 아들 하나, 딸 하나 모두 성인으로 키워낸 부부는 아직도 처음 신혼집으로 마련했던 낡은 한옥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일용직으로 간간이 일을 하고 있지만 생활비를 주지 않아 A씨 혼자 아르바이트를 하며 대학생 딸의 학비와 생활비를 대는 입장입니다. 살면서 한 번도 수리를 하지 못해 집이 많이 낡고 위험하지만 손을 댈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어드림은 전남 무안군 가족센터를 통해 A씨를 가정을 소개받았는데요. 집 안팎으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했지만 우선 화장실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화장실 벽 4면이 모두 시멘트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고 천장 각목이 떨어져 나가는 등 일상적으로 이용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게 몇 차례 현장 방문과 조율을 통해 지어드림 후원자이자 기술자이신 박홍길 선생님의 재능기부로 곧바로 화장실 보수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깨진 벽을 보수하고 방수 페인트를 바르고 수납장, 거울, 샤워기 등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마감 작업을 하는데 꼬박 이틀이 소요되었습니다. 산뜻해진 화장실을 보며 행복한 미소를 보여주신 A씨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든든한 후원자님들 덕분에 여섯 번째 홈픽스 사업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행복한 보금자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A씨를 대신하여 모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