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방글라데시에서는 학생운동이 시작됐습니다.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사회 전반이 혼란스러웠는데요. 8월 임시정부가 들어섰지만 여전히 정세는 불안정합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우기에 폭우가 계속되며 사람들의 삶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집을 잃은 상황. 지어드림은 현지 협력자를 통해 피해 가정에게 간단한 음식과 생활용품 등을 지원했는데요. 그중 안타까운 사연의 한 가정을 위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했습니다.
미얀마에서 방글라데시로 넘어온 소수 민족 출신의 가정으로, 이번 홍수로 인해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와 세 자녀가 어렵게 삶을 이어가는 상황이었습니다.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흙집에서 생활하는 이들을 위해 나무로 만든 새 집을 지어드렸습니다. 차량이 들어올 수 없는 지역이라 건축 자재를 일일이 사람들이 직접 나르며 기초 공사를 하고 집을 지어갔습니다. 집을 제공받는 가정도 물론 좋지만 일거리가 생긴 덕분에 공사에 참여한 현지인들도 감사해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직 아버지를 잃은 슬픔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튼튼하고 깨끗한 새 집이 이 가정에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지어드림의 이름처럼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지어줄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는 지어드림이 되겠습니다. 멋진 집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은혜2024-12-05 15:06
너무 귀한 일로 큰위로가 되었겠습니다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꿈과 소망을 주는 지어드림 축복합니다🙏💗
지난 6월 방글라데시에서는 학생운동이 시작됐습니다.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사회 전반이 혼란스러웠는데요. 8월 임시정부가 들어섰지만 여전히 정세는 불안정합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우기에 폭우가 계속되며 사람들의 삶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집을 잃은 상황. 지어드림은 현지 협력자를 통해 피해 가정에게 간단한 음식과 생활용품 등을 지원했는데요. 그중 안타까운 사연의 한 가정을 위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했습니다.
미얀마에서 방글라데시로 넘어온 소수 민족 출신의 가정으로, 이번 홍수로 인해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와 세 자녀가 어렵게 삶을 이어가는 상황이었습니다.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흙집에서 생활하는 이들을 위해 나무로 만든 새 집을 지어드렸습니다. 차량이 들어올 수 없는 지역이라 건축 자재를 일일이 사람들이 직접 나르며 기초 공사를 하고 집을 지어갔습니다. 집을 제공받는 가정도 물론 좋지만 일거리가 생긴 덕분에 공사에 참여한 현지인들도 감사해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직 아버지를 잃은 슬픔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튼튼하고 깨끗한 새 집이 이 가정에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지어드림의 이름처럼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지어줄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는 지어드림이 되겠습니다. 멋진 집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