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어드림입니다. 무더위가 이어지는 7월,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며 마음을 나누고 싶은 소식을 전합니다.
이번에 지어드림은 충북 음성군 삼성면에 위치한 삼성지역아동센터를 통해 한부모 가정을 소개받게 되었습니다. 이 가정은 어머니와 중증 발달장애를 가진 초등학생 아들, 그리고 대학에 재학 중인 큰아들, 이렇게 세 식구가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식당에서 시간제로 일하며 한 달 60만 원의 급여를 받으시고, 기초수급비 60만 원을 더해 총 120만 원의 수입으로 가족을 부양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장애 아동의 치료비, 특수교육비, 대학생 자녀의 학비 등까지 감당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아이의 아버지에게 양육비 지원은 한 번도 받은 적이 없고, 연락조차 끊긴 상황입니다. 생계와 돌봄을 동시에 책임지고 있는 어머니는 극심한 신체적·정신적 부담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텨내고 계십니다. 지속적인 돌봄으로 인해 불안과 우울감도 깊어지고 있으며, 당장의 생계뿐 아니라 가족 전체의 안정적인 일상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지어드림은 이 가정의 숨 고를 틈이 되어드리고자, 매월 15만 원씩 12개월간의 정기 지원을 결정하였습니다. 첫 지원금은 또래보다 큰 체형 탓에 일반 아동복을 입기 어려웠던 아동을 위해, 신체에 맞고 활동하기 편한 스포츠웨어 구입에 사용되었습니다. 어머니는 “아이의 몸에 꼭 맞는 옷을 입혀줄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고 전해주셨고, 오랜만에 아이의 밝은 웃음을 볼 수 있었다는 이야기 또한 함께 전해주셨습니다.
이번 지원이 아이와 가족 모두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후원자님의 따뜻한 나눔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며, 지어드림은 앞으로도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진심을 담아 다가가겠습니다. 늘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동의 초상권 보호를 위해 일러스트로 이미지를 대체합니다
안녕하세요, 지어드림입니다. 무더위가 이어지는 7월,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며 마음을 나누고 싶은 소식을 전합니다.
이번에 지어드림은 충북 음성군 삼성면에 위치한 삼성지역아동센터를 통해 한부모 가정을 소개받게 되었습니다. 이 가정은 어머니와 중증 발달장애를 가진 초등학생 아들, 그리고 대학에 재학 중인 큰아들, 이렇게 세 식구가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식당에서 시간제로 일하며 한 달 60만 원의 급여를 받으시고, 기초수급비 60만 원을 더해 총 120만 원의 수입으로 가족을 부양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장애 아동의 치료비, 특수교육비, 대학생 자녀의 학비 등까지 감당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아이의 아버지에게 양육비 지원은 한 번도 받은 적이 없고, 연락조차 끊긴 상황입니다. 생계와 돌봄을 동시에 책임지고 있는 어머니는 극심한 신체적·정신적 부담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텨내고 계십니다. 지속적인 돌봄으로 인해 불안과 우울감도 깊어지고 있으며, 당장의 생계뿐 아니라 가족 전체의 안정적인 일상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지어드림은 이 가정의 숨 고를 틈이 되어드리고자, 매월 15만 원씩 12개월간의 정기 지원을 결정하였습니다. 첫 지원금은 또래보다 큰 체형 탓에 일반 아동복을 입기 어려웠던 아동을 위해, 신체에 맞고 활동하기 편한 스포츠웨어 구입에 사용되었습니다. 어머니는 “아이의 몸에 꼭 맞는 옷을 입혀줄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고 전해주셨고, 오랜만에 아이의 밝은 웃음을 볼 수 있었다는 이야기 또한 함께 전해주셨습니다.
이번 지원이 아이와 가족 모두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후원자님의 따뜻한 나눔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며, 지어드림은 앞으로도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진심을 담아 다가가겠습니다. 늘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동의 초상권 보호를 위해 일러스트로 이미지를 대체합니다